가을을 맞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다양한 축제가 찾아온다. 함양의 10월 축제는 함양의 가을 속에 비춰지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문화와 전통,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3색 축제의 향연이 될 것이다. 우선 10월 축제의 시작은 서하면 화림동계곡과 함께 선비문화탐방로를 ..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되는 새콤달콤 오미자를 실컷 맛보는 제2회 함양군백전면 오미자 축제가 12~13일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풍성하게 열린다. 10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리산백전오미자작목반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제2회 백전오미자축제축제는 ‘백두대간 함양 오미자의 비상(飛上)!’을 주제로 청소년야영수련원..
‘작지만 알찬 건강 축제’를 표방하며 함양군 서상면 대로장수마을에서 열린 제1회 호박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5~6일 서상면 대남리 11120번지 2ha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농·특산물 판매 1200여만원·먹거리 장터 870여만원 등 총 2070여 만원의 ..
함양군은 5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함양물레방아골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물레방아골축제위원회(위원장 조길래)가 주관하는 제54회 물레방아골축제는 ‘천년의 숲! 숨결을 깨우다!’를 주제로 17~20일 상림공..
함양군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예술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예술문화진흥과 예술창작활동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제12회 함양예총제가 물레방아골축제가 열리는 기간인 오는 17~20일 상림공원 일원에서 풍성하게 개최된다. 2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예총이 주최·주관하고 군이 후원하는 이번 예총제는‘천년의..
작은 마을축제를 장려하며 특색있는 마을가꾸기에 힘쓰고 있는 함양군이 오는 5~6일 장수마을로 이름난 함양군 서상면 대로마을에서 제1회 호박축제를 연다. 서상면 대남리 11120번지 2ha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호박을 즐겨먹고 특산물로 자랑하는 대로마을 주민들이 정성들여 키운 늙은 호박터널을 비롯해 함..
함양군은 최근 제54회 물레방아골 축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로드맵을 마련한 가운데 ‘보다 젊은 축제’기운을 북돋울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내달 17~20일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54회 물레방아골 축제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세대와 세대가 공감하는 축제로 학생들의 자원봉사참..
군민체육대회·농산물엑스포 등 군민화합 도모9월의 함양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고 군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지난 8월12일 오후 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제54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 임시총회 및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함양군 12일 오후 5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창호 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축제와 관련된 홍보, 행사장 배치, 인력운영 등 축제 준비상황 및 제54회 군민체육대회, 제12회 농산물엑스포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키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
조선 정조때 실학자이자 소설가였던 시대의 선각자 연암 박지원(1737~1805) 선생의 족적을 기리고 마을화합축제로 승화한 제12회 연암문화제가 7~9일 사흘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의면주최·함양연암문화제 축제위원회(위원장 송경영) 주관으로 안의면 금성길 오리숲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
18세기 당대 선각자이며 개혁적인 사상가요 실학의 대가인 연암 박지원(1737~1805) 선생을 기리는 열두번째 연암문화제가 개최됐다. 제12회 연암문화제는 연암문화제 축제위원회(위원장 송경영) 주최로 8월7~9일 안의면 금성길 오리숲 일원에서 연암별빛콘서트·연암학술대회·문화체험프로그램·작품공모 및 전시 ..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되는 새콤달콤 오미자를 실컷 맛보고 싸게 사먹을 수 있는 오미자 축제가 본격적인 가을을 알리는 9월 중순 함양에서 열린다. 뿌리부터 열매까지 총 5가지 맛이 난다 해서 이름 붙여진 오미자는 피로회복·간기능개선·기침·만성기관지염·당뇨·치매건망증 등 뇌질환예방 및 치료·눈건강..
쓴 오이 여주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여름추억을 선사한 ‘건강패키지 농촌체험관광’ 제4회 함양여주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함양군은 안의면 신안리 안심마을 솔숲에서 1~5일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시골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제4회 함양여주축제를 열고, 가족과 여주따기 체험 ..
함양군은 18세기 당대 선각자이며 개혁적인 사상가요 실학의 대가인 연암 박지원(1737~1805) 선생을 기리는 열두번째 연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박지원 선생은 연행체험으로 넓힌 견문을 1792년부터 5년간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제방쌓기, 물레방아, 베틀제작 등 이용후생정신을 실천하며 백성규휼 정..
6차 산업의 대표적인 수익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함양 여주의 효능을 공유하고 산업화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함양군은 여주축제기간인 지난 3일 오후 2시 안의면 약초과학관에서 지역특화품목인 여주를 활용해 농업소득증대 방안을 알아보는 ‘2015년 함양여주 산업화전략 세미나’를 개최했..
7.30~8.3 2020산삼엑스포겨냥프로그램 눈길…‘황금산삼을 찾아라’ 등 스토리 텔링 성황 관람객 22만 7000명, 총 매출 7억2440만원…메르스사태 장벽허물며 매출 전년비 20.7%증가 한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준 전국대표 여름 힐링축제 제12회 함양산삼축제가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난 ..
함양군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전국의 사진동호인이 참가해 총 251점이 출품, 금상을 비롯해 총 46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2일 오후 7시 상림공원 다볕당에서 제12회 산삼축제기간인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개최한 제1회 전국사진촬영..
한여름의 무더위도 마라토너들의 질주를 막지 못했다. 지난 8월 2일 천년 숲 상림을 배경으로 열린 2015 함양산삼마라톤대회는 8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 대부분이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또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로 지난해보다 조금은 참가 인원이..
국내 최장수 방송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5년 만에 전국노래자랑이 함양을 다시 찾았다. 지난 7월30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8월1일 오후 1시 본선무대가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에서 300여명의 참가자 중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진출권을 획득한 15명의 참가자..
지난 8월1일 오후 3시 상림공원 다볕당에서 군민 및 관광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외수 작가의 ‘힐링 북콘서트’가 열렸다. 고향 함양 방문이지만 무더위로 인해 약간은 지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이외수 작가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길고 하얀 머리를 하나로 대충 묶은 듯한 헤어스타일은 사라지고 오..